결혼한지 6개월차에 접어든 주부입니다..
어느날 울 여봉이랑 밥먹으로 근처 감자탕집을 다녀왔져
통뼈예찬(금당점)에서 둘이서 먹기에는 감자탕은 너무 많아서
해장국을 하나씩 먹게 되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행복감도 잠시 .... 저더러 감자탕만들줄 아냐길래 두말도 않구
할 수 있다고 뻥을 치고 말았답니다
일이 커지면 이럴수도 있나봐요..ㅋㅋ
어느날 울 여봉이가 술을 잔뜩 먹고온날 잠들기전에 해장으로
통뼈예찬에서 먹었던 해장국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잠든사이 배달을 시켰죠(늦은 밤까지 수고해주신 통뼈예찬관계자분께...감솨)
아침에 눈뜬 남편앞의 멋드러진 우거지해장국...ㅋㅋ
조금은 어설픈 연극이었지만 왠지 모르는척해주며 맛있게 먹어주던 울자기
여봉 담에는 내가 직접끓여줄께요...*^^*